안녕하세요~!! 

 

이번 소개해드릴 곳은 무봉리 순대국!! 포천 본첨입니다 ㅎㅎㅎ

 

무봉리 순대국?? 많이 들어본것같은데....

 

본점이 포천인가봐요 ㅎㅎㅎ

 

포천에 놀러간 김에 한번 들러보았숩니다 ㅎㅎ

 


무봉리 순댁국 본점의 모습입니다 ㅎㅎ

 

건물  전체를 사용하진 않네요 ㅎ

 

 

 

 

유리에 비친 실루엣!!

 

미쳤다!! 비율봐 ㅎㅎㅎ 짜리몽땅해.... ㅠㅠ

 

(6등신인가..)

 

메뉴 판은 이러합니다 ㅎㅎㅎ

 

원래 편백 순대정식 2인과 꼬막 비빔밥을 시켜려고 갔었눈데요 ;;

 

여기가 방송에도 나온지라... 방송에서는 편백 순대정식 묵을거 같아서...

 

그런데 와이프가 그냥 순대국 시키라네요...

 

그런데 주변 다른 사람들 드시는걸 보니,

 

다들 그냥 순대국을 드시던.. ㅎㅎㅎ

 

 

 

 

깍두기와 김치,,, 파는 셀프입니다 ㅎ

 

저 처럼 이것 좀 더 주세요... 하기가 좀 그렇다면,

 

셀프가 300배 더 좋습니다 ㅎㅎ

 

 

 


사실 제가 포천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매우매우....

 

포천에는 가구 공장들이 많은데요 ㅎㅎ

 

제가 첫 직장 구했을때, 포천에 가구공장에 취업을 해서 일을 했었는데..

 

요새 유튜브나 그런데서 보는... 전형적인

 

좃소기업이었어요..

 

거기서 겁내 힘들게 일하다가.. 다른 직장을 갖게 된거라

 

포천...하면...그렇게 좋은 이미지가 아니어서...

 

그 주변에 무봉리 순대국 본점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몰랐다는 것도 겁나 열받네....)

 

제가 집이 포천과 멀어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아침 7시 10분에 가서 공장 문열고

 

아침 8시 10분 정식 출근해서

 

8시 20분 부터 체조,,, 8시 30분까지 하고

 

물 떠오고 잡일하고 9시부터 업무시작해서

 

 6시 까지 일하고 밥 먹고 맨날 야근하고,,,

 

불과 8년 전인데.,.. 이렇게 하니까 있지도 않았던, 수습기간이 생기더니

 

한달에 130만원 주더라구요..

 

그래서 수습이 끝나는날.. 회사에 더 이상 하기가 힘들겠네요 하니까

 

월급 180으로 오를거고.. 퇴직금 쌓이는거 얼마고

 

점심값 아끼는거 얼마고, 숙비가 얼마고 하더니

 

봐바!!

 

연봉 3천 받자나!! 이보다 좋은 조건이 어딧어,,하던 회사 임원분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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