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mss에요 ㅎ

와....

주말에 집 근처 우이천에 방문했습니다 ㅎㅎ

이 무더위에 왜냐고요??

생수 받으러 갔어요...

.
.
농담이구요 ㅠㅠ 애기 자전거 태우러 나갔었습니다..

전 여름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싫은데요

ㅠㅠ 5살 짜리 자전거 밀어서 동네 산책 갔다왔어요..

흑... 아빠들 힘들어..





그런데 우이천에 돌아다니다 보니...

웬.. 생수들을 진열해 놓고 있네요 ㅎ




처음에는 그냥 모르고 지나쳤는데,

다시 돌아오는 길에

너무 덥고 힘들어서 아이와 함께 앉아서 쉴려고

잠깐 발걸음을 멈췄어요 ㅎㅎ

그런데 오잉?? ㅎㅎ

이거 물건 파는게 아닌거 같은데!!!


그러하다...

생수를 무료로 가져가란다 ㅎㅎ

이런 복지서비스... 첨이다..

나 감동했다...ㅠㅡ ㅠ

집에 돌아가는길에 안 그래도 물 마시고 싶었는데..

완전 초 감동.. ㅠㅠㅠㅠㅠㅠ

도봉구 화이팅 ㅠㅠㅠㅠㅠㅠ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 ㅠㅠ 이제는

산책할때 물도 주는 세상이라니 ㅎㅎㅎ

너무 좋다 ㅠㅠ


다만...

글에 써있듯, 하나씩만 가져가시기 바라요 ㅎㅎ

그래야 이런 서비스가

오래오래 지속되죠 ㅠㅠ

ㅋ 다시 한번

도봉구 파이팅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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